일렉트릭 기타의 양대산맥 Gibson 전에 포스팅했던 Fender와 양대 산맥으로 알려져 있는 Gibson(이하 깁슨)은 펜더만큼 깊은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최고의 일렉트릭 기타 회사 중 하나입니다.그만큼 깁슨도 음악의 역사에 없어서는 안 될 브랜드이며 음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사입니다. 깁슨은 할로우바디의 표준을 제시하고 , 또 레스폴기타의 상징이 되기도 하는 회사로 험버커 픽업을 최초로 개발하면서 펜더의 싱글 픽업이 주가 되는 스트라토캐스터(물론 험버커 픽업 사용됩니다.)와 반대로 좀 더 따듯하면서 묵직한 드라이브에 좋은 깁슨 고유의 '색'을 만들면서 펜더의 뒤처지지 않는 강력한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파산위기도 겪었지만 결과적으로 파산은 면하였으며 현대음악에 상대적으로 스트라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