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락에 어울리는 강력한 기타 ESP ESP는 1975년 시부야 히사타케를 주축으로 동경의 공방에서 설립된 기타 브랜드입니다. 지금까지 포스팅했던 펜더, 깁슨, 에피폰 등과 비교하면 짧은 역사이지만 현 일렉트릭 기타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앞의 브랜드들에 밀리지 않을 만큼 단시간에 성장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특히 메탈리카가 사용하는 기타로 유명하며 강력한 사운드로 특히 메탈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들은 한 대씩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하드락에 잘 어울리는 일렉트릭 기타를 생산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ESP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SP의 시작과 현재 초기에 ESP는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뉴욕 커스텀샵을 오픈하여 미국의 기타리스트인 조지 린치 , 메탈리카 (제임스 햇필드, 커크 해밋..
Les Paul Guitar의 시작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Gibson 사의 레스폴 기타는 미국출신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레스폴의 시그니처였으며 그의 활동명을 그대로 가져온 기타입니다.펜더의 여러 성공사례로 위기감을 느낀 깁슨이 당시 큰 명성을 펼치고 있던 기타리스트 레스폴 과 함께 개발한 기타로 아이러니 하게도 레스폴 본인 보다 당시 깁슨의 사장이었던 테드 맥카티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된 기타라고 합니다. 지금의 스탠다드한 레스폴이 나오기 전까지는 54커스텀 , 54주니어 , 55스페셜 등의 이름으로 여러 실험들을 거친 기타가 발매 되었으며 1957년 당시 깁슨에서 연구중이던 최첨단기술 험버커픽업을 장착하여 지금의 스탠다드한 레스폴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기타리스트들의 사랑을 받은 Guitar 국내..